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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변 및 KAL기 납치피해자가족회,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등은 12월 4일(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하 성명서 내용
1.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의 평화공존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북한인권은 외면한 채 12월 중 김정은 답방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오는 10일 70주년을 맞는 세계인권선언에 의하더라도 인권 없는 평화는 있을 수 없고, 북한인권법에 의하면 남북인권대화를 추진해야 한다.
지난달 15일에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사실상 김정은을 반인도범죄로 국제형사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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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북한인권법실천을 위한 탈북자단체연합 발대식이 19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북한인권법의 올바른 실행을 위한 전체 탈북민들의 연대와 단합을 위한 발대식에는 겨레얼 통일연대 외 30여 개 탈북자단체 대표들과 탈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의 '북한인권법실천 단체연합 결성 배경과 경과, 취지 소개에 이어 최주활 탈북자동지회 회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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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단체 연합체인 북한인권단체연합회(북인련·실무대표 정베드로 목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의 북한 인권에 대한 입장 표명과 공약을 4일 발표했다.
북인련은 지난달 28일 12개 문항으로 된 북한인권 정책공약 질의서와 답변 요청서를 각 후보에 보냈다.
이에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답변 순)후보가 답변했다. 반면 문재인 심상정 후보는 끝내 답변을 거부했다.
수차례 요청에 문재인 후보 캠프는 답변서는 작성됐으나 본부에서 확정해주지 않아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상정 후보 캠프는 답변 거부에 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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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주간 발제자로 나서"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이 30여개 북한인권단체들의 모임인 북한인권단체총연합 4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사진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나섰던 당시 이 원장. ⓒ크리스천투데이 DB
이젠 중국 아닌 한국이 강제북송… “처참한 난국”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이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이하 북인총) 제4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북인총은 북한 내 주민들의 인권 개선과 북한 민주화를 위해 앞장서 오고 있는 30여개 북한인권단체들의 연합체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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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죄‧범인도피죄‧살인방조죄 적용 대상”
한대의기자(duhan@skyedaily.com)기사입력 2021-06-15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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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남북함께국민연합, 북한인권단체 총연합,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나라사랑고교연합, (사)북한인권국민연합 등의 단체들과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고발은 지난 2019년 11월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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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내가 결정, 대통령에 보고 안해”
인권단체 “직권남용·살인방조죄”
북한 인권 운동 단체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2019년 11월 탈북 어부에 대한 강제북송 조치는 위법 행위라는 취지에서다.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정 장관은 “자신이 직접 북송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4월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 북한주민 2명의 북송은 당시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자신이 직접 북송을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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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1호 여성 박사’ 이애란(57·사진) 자유통일문화원 원장이 30여개 탈북자 인권단체로 구성된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로 최근 선출됐다.
[출처: 중앙일보] [사랑방] 이애란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